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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가 막을 올렸다.

manager 2023-09-25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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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가 막을 올렸다.

(사)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이사장 박인자)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1회 제주국제 무용제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블루댄스씨어터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도립무용단 '제주의 천고',  Namstrops 'Lizard Lake(도마뱀 호수)', Rising Tide Dance Theater'Bolero', 툇마루 무용단 '해변의 남자'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제1회 제주국제무용제는 '흥과 멋, 탐라의 춤' '국제 Dance Exchange 춤추는 서귀포 청소년' '차세대 라이징 스타'등의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Be IN;(비인), 제주 문화곳간 마루(상가리), 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위미리)에서  진행한다.  

한편 독일과 몽골, 스위스, 스페인, 이스라엘, 일본, 캐나다, 한국 등 8개국의 48개 단체가  49개 작품을 선보인다.

전예린 기자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